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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도시공사는 창립 제14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증과 참여로 이루어진 「돗자리마당(벼룩시장)」행사를 성황리에 마치고, 행사 후 남은 물품 461점을 ‘아름다운 가게’ 에 기증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증식은 17일 공사 본사 4층에서 개최되었으며, 공사 노동조합과 지역사회 단체도 함께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돗자리마당(벼룩시장)」행사는 단순한 벼룩시장을 넘어, 임직원들이 직접 기증한 의류, 도서, 가전제품, 생활용품 등이 다시금 지역사회로 순환되는 ‘ESG 탄소중립 실천의 장’으로서 큰 의미를 지녔다.
특히 행사 종료 후 남은 의류, 도서, 잡화, 가전 물품 등 461점의 잔여물품을‘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하였으며, 전달식을 통해 기부된 물품은 약 80kg의 탄소배출 저감 효과를 거두었다. 이는 소나무 9그루, 종이컵 11,622개, 비닐봉투 1,679개를 생산할 수 있는 환경적 가치와 맞먹는 수준이다.
또한, 공사는 이번 행사에서 물품 판매로 창출한 수익금 총 453,000원을 ‘경기의왕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추천한 아동학대피해 가정에 전액 기부하였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이번 돗자리마당 물품 및 판매수익금 기부로, 자원순환을 통한 녹색경영 추진과 다문화 및 한부모가정 등 지역 내 사회적 약자를 지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탄소중립과 사회적책임 경영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소외계층 반찬나눔행사, 노인복지관 배식봉사, 경로당 회계처리 지원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며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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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도시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