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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지식문화밸리의 전액 공공기여 약속한 돈 배당하더니 도시공사 사옥을 건립 하겠다는게 말이
작성일 : 2023.02.09 12:15:46 조회 : 388
백운지식문화밸리의 전액 공공기여 약속한 돈 배당하더니 도시공사 사옥을 건립 하겠다는게 말이 되는가?
의왕도시공사는 백운주민을 끝까지 개.돼지 취급하는가?
백운밸리 주민들은 도시공사의 파렴치한 결정에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공공의 목적을 위해 일해야할 의왕도시공사가 백운밸리 토지 계획 및 용도변경으로 발생한 지가상승분 전액 공공기여하겠다고 약속하였음에도 1,000억원 이상을 배당받아 도시공사의 사옥을 짓겠답니다!

2017년 백운밸리의 업무지원시설에 호텔과 지식산업센터를 짓겠다고 용도완화를 받은 의왕시 및 백운PFV는 국토부에 제출한 중앙도시계획심의위원회에 심의 결과에 따른 조치계획 내용에 “용도와 층수의 완화로 발생하는 지가상승분에 대해서는 전액 주민편익(기반)시설 설치비로 사용하겠음”을 명시하였고, 의왕도시공사도 관련 내용을 의왕도시공사와 의왕시 홈페이지에 공지한 바 있습니다.

업무지원시설은 2020년 11월 공급 예정가의 두 배가 넘는 약 4,100억에 매각 (용도변경으로 인한 매각이익 3,000억원 이상 발생)하였고 호텔과 지식산업센터는 주거용오피스텔과 실버타운으로 둔갑시켰습니다.
지가상승분 전액 공공기여하겠다는 돈은 공공기여 확정없이 전액 배당금으로 지급하여 의왕도시공사는 1,146억원을 가져갔습니다.

의왕도시공사 김홍종 사장은 2월 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백운밸리 배당금으로 사옥건립을 위한 토지비 및 건축비를 충당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도시공사와 시행사는 백운지식문화밸리에 약속되었던 기반시설들 다팔아 오피스텔밸리에 실버타운에 베드타운 만들어놓았습니다.
시네마 마트 키즈테마 복합쇼핑몰도 용도바꿔 팔아서 성벽같은 괴건축물에 주민 조망권 재산권 피해주면서 1,300억이상 부당이익도 챙겨갔습니다.
대중교통도 종합병원도 학교문제도 무엇하나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주민들이 요청하는 공청회나 간담회도 철저히 거부하고 있습니다.

백운밸리에 공공기여해야할 건들이 산더미입니다.
의왕도시공사는 언론발표에서도 “의왕도시공사의 경우 배당금을 받으면 다시 공공기여로 환원하는 구조다. 시민들을 위해 물순환시스템, 청계IC , 오매지지구 터널, 도로 정비 등 각종 공사를 진행하며 이미 1000억원 정도를 공공기여하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도시공사 사옥건립이 백운밸리를 위한 공공기여입니까?”

백운밸리 배당금이외에 모든 곳에서 적자인 의왕도시공사가 방만하게 조직과 인력을 늘리고 사옥을 짓는데 백운밸리 주민들을 위한 공공기여할 돈을 멋대로 쓰겠다는 겁니까?
백운주민들은 절대로 용납할 수 없습니다.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권리를 찾아야 합니다. 이를 용인하는 의왕시 및 시의회도 그 책임을 묻겠습니다.

김홍종 의왕도시공사사장은 시의회 인사 청문회에서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조한 것으로 압니다. 그럼에도 지난 1월 백운밸리 주민대표들이 백운밸리 주민간담회에 공문으로 참석요청을 하였으나 통보도 없이 불참하였습니다.


의왕도시공사는 시민이 주인인 기관입니다.
백운밸리 사업을 주관하고 책임지는 공기관의 장으로써 도저히 이해될 수 없는 처사입니다.
산적한 백운밸리 문제해결을 위해 조속한 입주민 간담회와 도시공사의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길 강력히 촉구합니다.

백운밸리 공공기여 할 돈은 백운밸리 주민들을 위하여 쓰여야합니다!
사옥건립을 위하여 쓸 돈이 절대 아닙니다!
백운주민들은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권리를 찾기위해 나설것임을 엄중 경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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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