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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민의, 의왕시민에 의한, 의왕시민을 위한
의왕도시공사, 창립1주년 기념하여 설립초심 되새겨
의왕도시공사(사장 이용락)는 지난 4월4일 의왕시 여성회관 세미나실에서 창립1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은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하여 임직원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창립기념식은 임직원간의 1년간의 노고를 격려하며 직원간 화합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식을 마친 후 임직원간의 족구대회를 열어 그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도 가졌다.
의왕도시공사는 김성제 시장의 민선 5기 핵심과제로, 의왕시의 도시개발과 시설관리를 책임지고 수행하기 위해 지난해 4월 5일 설립되었다.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1년 동안 체계적이고 철저한 준비와 원활한 업무수행을 통해 크고 작은 성과를 일궈냈다.
그 중 지난해 9월에 국토해양부 중앙도시위원회의 심의를 신청한 백운지식문화밸리 도시개발사업이 지난해 12월 22일 심의를 통과 후, 올해 3월 28일 경기도로부터 개발계획 승인을 받아 실제적인 사업 시행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는 보통 1년이상 걸리는 개발 사업의 행정절차를 반년으로 단축한 모범 사례로 알려졌다.
또한 시설관리부분에서는‘시설관리선진화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공공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실현시키기 위해 고객만족을 최우선하는 서비스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여성회관, 국민체육센터, 주차장 등 전체적으로 고객만족도가 상승하고 성공적인 공사체계의 시설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여성대학은 지난해 경기도여성취업기관 우수프로그램 경진대회에 “의왕시 조류탐조 전문가 양성과정”을 발표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
그 밖에도 의왕도시공사는 사회공익적 기능 수행을 위해 창립 이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였다.
의왕시 노인복지시설(사랑채, 아름채) 배식봉사활동, 장애인농구교실 운영, 다문화 청소년 공부방 지원, 연말 김장담그기 행사와 다문화 및 저소득층 청소년 교복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사회공헌활동은 전직원 대상으로 한 1인1구좌 기부운동인 ‘희망나무심기’ 운동을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진행하는 등 전직원이 참여하는 활동으로 자리잡았다.
의왕도시공사 이용락 사장은 창립 기념사를 통해, 지난해 취임사에서 제시한 “건실한 경영, 시민편의 우선의 업무수행, 전국에서 으뜸가는 모범적인 공기업”을 만들겠다는 세 가지 약속을 다시 언급하면서, “초심의 마음을 잃지 않고 의왕시와 의왕시민을 위한 공기업이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지난 1년간 공사의 기틀을 잡고, 원활한 개발사업과 선진화된 시설관리를 위해 투자한 여러분의 시간과 노력을 헛되게 하지 않도록, 앞으로 우리 조직을 탄탄히 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여러분의 능력을 발휘해달라”라며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의왕도시공사는 오는 5월 중 백운지식문화밸리 개발 사업자 공모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도 현재 중앙도시위원회 심의를 진행하는 등 본격적으로 개발 사업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의왕도시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