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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함을 모르는데 칭찬합니다.
작성일 : 2017.04.28 09:35:29 조회 : 3816

내용

4월 26일(수) 저녁 6시~7시경에 아쿠아로빅을 접수하러 갔습니다.
6시가 넘어서인지 1층 안내데스크는 텅 비어 있고, 안내문구도 없어 무턱대고 2층으로 올라가 사무실로 들어갔습니다.
여자1분과 남자1분이 식사를 하시던 중이셨는데, 제가 접수하러 왔다고 하자 남자직원분이 선뜻 신청서를 내밀어 작성을 요청하셨습니다. 그런데, 제가 손글씨를 쓸수 없어 대신 작성해 주시더군요.
그러다가, 신청과목이 아쿠아로빅이라고 하자, 여기는 여성대학강좌 신청하는 곳이라면서 따라오라며 직접 지하까지 안내해 주셨습니다.
제가 장애인이라 걷는게 좀 불편한데 걸음도 조절하며 아주 친절하셨구요.
수영장 데스크에 가서도 이곳이라며 알려주고 그냥 가실만도 한데, 직접 거기서도 신청서 대신 작성해 주시고 접수가 완료되는 것까지 봐주시고 가셨습니다.
성함이라도 여쭈어볼걸...

암튼, 아주아주 감사했습니다.
성함 모르는 그 분을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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